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인 배우 전혜진의 강남 빌딩 매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혜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 빌딩을 140억에 매입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5월 150억에 매각했다. 매각으로 발생한 단순 시세차익은 10억 원으로, 취득세와 법인세 등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투자라 보기 어렵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가 알려지면서 전혜진의 빌딩 매각에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가 상승 여력 등 토지 가치가 높아 장기적으로 큰 이익을 볼 수 있었음에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감수한 매각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경찰은 이선균을 포함한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선균 측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원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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