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은 27일 “권지용입니다.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변호인을 통해 마약 혐의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드래곤은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에 연관된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드래곤의 경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별도의 사건으로, 현재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10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게 기소유예를 받았습니다. 당시 지드래곤 측은 클럽에서 한 손님이 건넨 대마초를 담배로 착각하고 피웠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드래곤이 출국 영상과 영상 인터뷰에서 보인 이상 행동이 흡사 마약 중독자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